중국은 전략적 결단을 유지해 윤 정부와 춤도 추지 말아야 한다는 대목에선 이후 중국의 반격을 짐작하게 한다

게다가 임진왜란 당시 많은 도공이 일본으로 끌려갔다.그 수출 대금으로 근대화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실제로 ‘백자철화 어문병(사진 1)에 그려진 발 달린(!) 물고기는 독일 화가 파울 클레의 그림 같다.백자청화철화 삼산뇌문 산뢰(의례용기).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채상병 대치 반복된다오프로드 정치의 시작정말 오랜만이다.

그러나 전시에는 유교적 백자의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백범 김구의 비판 들려오는 듯 백범 김구는 ‘나의 소원(1947)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유럽의 인쇄술 발명보다 100년이나 앞선다!라고 썼다.

더욱이 백자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과 조선뿐이었다.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모두 임진왜란 당시에 포로로 끌려가 일본의 도자기 산업을 일으킴으로써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

그 수출 대금으로 근대화의 밑거름을 마련했다.하지만 그는 조선을 비하하지 않았다.

중국은 백자를 아랍과 유럽에 명품으로 수출했다.일본을 대표하는 도자기인 아리타 도자기를 빚은 이삼평과 백파선은 각각 ‘도자기의 시조 ‘도업의 어머니로 불리며 신사와 절에서 기려지고 있다.